지역경제성장을 견인하는 '한국형 유니콘 캠퍼스' 성장

우수기업 활동사례

START-UP 성장사례 01 엘아이비에너지
등록일
2019-09-09
작성자
사이트매니저
조회수
265


[제품 상세 사진]


리튬이온배터리는 휴대용 전자기기, 수송용, 전력저장용으로 적용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중국, 유럽, 캐나다에서는 내수면을 운항하는 신규선박의 내연기관을 선박법으로 금지하고 있어 이러한 환경 규제 강화와 배터리 기술 개발로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으로 전환이 가속화 될 것이라 생각한다.

배터리 재료비는 셀 원가의 50% 수준으로 그중 양극 및 음극 소재가 54%를 차지하고 있다.하지만, 소재가격 비중이 큰 양,음극 소재에 대한 국산화율은 20% 이하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국내 리튬이온배터리 조립 기술은 세계적 수준이나 소재 개발 및 원천 기술 확보가 미흡한 실정이고 차세대 고용량 소재 개발에 의한 기술 경쟁력 선점을 위한 특허 출원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배터리 소재인 양/음극 활물질]


배터리 산업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고성능, 고안정성, 저가격의 양극소재 개발이 필수이다. 이에 재료의 국산화를 위하여 에너지 공학과 이차전지 분야에서 산업체 근무경험을 살려 현재 부경대학교 교수로 있는 고민성 교수와 공동 대표로 교원 창업을 통하여 ‘엘아이비 에너지’를 설립하게 되었다.

초기 창업기업의 특성상 연구 장비, 부족한 공간, 재정지원 등을 고민하던 중 PKURP사업단을 통해 드래곤밸리에 입주하게 되었다.

개인기업이면서 신생 창업기업이기 때문에 회사 운영에 대한 정부 또는 학교의 지원책들이 필요하게 되었다. PKURP사업단에서 지원하는 2018년 입주기반R&BD과제 「해양플랜트 전력 공급용 고성능/고밀도 이차전지향 양극 활물질 제조 기술 및 공정 기술 개발」과 기업역량강화프로그램인 홍보물 제작, 홈페이지 제작 지원, 특허 출원 지원과 같은 기업 지원 프로그램들은 엘아이비 에너지가 2018년 3월 창업한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2018년 10월 기준 매출 275,700천원을 달성하는 가시적 성과를 달성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산학융합R&BD과제 참여를 발판 삼아 창업기업에서 석사 연구원 채용, 중소벤처기업부의 「2018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 4차 과제-고용량/고효율 차세대 리튬이온전지 제작을 위한 탄소-규소 음극 융합소재 제조」수주, 부산TP의「2018년 부산 TP 해양융복합사업-해양융복합소재기업지원패키지사업」을 수주하였다.

또한, 특허 출원을 통한 원천 기술 확보를 통해 수입에 의존하던 양,음극 소재의 국산화와 수입 대체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


 

[개발된 파우치 팩]


엘아이비 에너지는 PKURP사업단의 행·재정적 지원, 연구장비 지원과 산학융합R&BD 과제 책임자인 오필건 교수의 자문을 통해 더 나은 연구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앞으로 엘아이비 에너지는 부경대학교와 공동 연구를 통해 기술 경쟁력 확보 및 안정적인 인력 공급, 회사 발전의 길을 함께 걷고자 한다.